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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솔로 앨범 연기…과거 논란 재점화 부담


"이슈 이용해 음반 낸다는 오해 받고싶지 않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티아라 지연의 솔로 앨범 발매가 연기된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지연의 솔로 앨범 발매를 연기하기로 했다"며 "최근 의도치 않게 예전 사건이 다시 관심을 받게 됐는데 이슈를 이용해 음반을 낸다는 오해를 받고싶지 않다"고 했다.

지연이 앨범 발매를 연기한 것은 최근 다시 구설에 휘말린 티아라 왕따 사건에 부담을 느낀 탓이다. 티아라 전 멤버 화영은 최근 한 방송에서 눈물의 심경을 토로했고, 이에 전 스태프가 사건의 전말을 폭로하면서 재점화됐다.

소속사 측은 "지연이 이번 앨범에 음악적인 부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시간을 두고 모자란 부분을 더 채우기로 했다"고 전했다.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지연은 2014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1분 1초'로 인기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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