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과 이동휘, 이호원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오는 3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런 가운데 고아성과 이동휘, 이호원의 스틸이 공개됐다. 은호원 역의 고아성, 도기택 역의 이동휘, 장강호 역의 이호원은 각자 다른 사연을 지닌 취준생이자 계약직 동기생. 이름의 성을 따 '은장도'라고 불린다.
사진은 고아성(은호원 역)-이동휘(도기택 역)-이호원(장강호 역)의 첫 만남을 담은 것으로 운명공동체 '은장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장면이다.
스틸 속 세 사람은 커튼 뒤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다. 이동휘는 당장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고, 고아성은 충격을 받은 듯 눈을 크게 뜨고 미간을 찌푸리고 있다. 이어 5:5 가르마를 하고 장화 신은 고양이 눈망울을 뽐내고 있는 이호원의 모습이 웃음을 터지게 만든다. 동시에 이들이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고아성과 이동휘의 '눈 빼꼼' 스틸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한다. 블라인드 뒤에서 요리조리 눈동자를 굴리는 두 사람이 모습이 코믹함을 더하는 동시에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자체발광 오피스' 제작진은 "고아성-이동휘-이호원의 특급 코믹 호흡을 확인할 수 있었던 촬영이었다. 세 사람의 만남 자체가 범상치 않기 때문에 코믹한 연기가 더욱 재밌게 표현됐다"며 "오는 3월 15일 첫 방송에서 이들의 웃기면서도 짠한 사연이 공개된다.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미씽나인'의 후속으로 오는 15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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