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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3월 첫 북미투어 나선다


SM "북미 팬들의 열렬한 요청에 투어 결정"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샤이니가 3월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

샤이니는 오는 3월 19일 토론토 소니 센터(Sony Center)를 시작으로 21일 벤쿠버 오르페움 시어터(Orpheum Theater), 24일 댈러스 버라이존 시어터(Verizon Theater), 26일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Shrine Auditorium) 등 북미 4개 주요 도시 에서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를 개최한다.

샤이니가 미국, 캐나다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4년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3개국에서 개최한 콘서트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음은 물론 지난해 5월 미국 시카고, 7월 댈러스에서 열린 미주 지역 팬미팅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어 이번 투어에 현지 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어의 티켓 예매는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진행, 캐나다 토론토 및 벤쿠버 공연은 티켓마스터에서, 미국 댈러스 및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AXS에서 예매 가능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북미 팬들의 열렬한 요청에 의해 이번 투어가 결정된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월 28~29일 일본 후쿠이를 시작으로 고베, 도쿄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일본 투어 'SHINee WORLD 2017~FIVE~'를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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