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OCN '보이스'가 일촉즉발의 순간을 맞이한다.
4일 방송되는 '보이스' 13회에서 괴물 형사 무진혁(장혁),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가 성운통운 사장 모태구(김재욱)와 첫 대면한다. 또 반전 사건들이 펴쳐지면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를 예정이다.
모태구는 잘생긴 겉모습과는 달리 사이코패스 살인마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성운통운과 관련된 재개발 사업에 방해가 되는 박복순(이용녀)과 골든타임팀에게 정보를 제공한 판타지아 정마담(윤지민)의 살해사건에 관계가 있다고 추정되는 인물.
더 나아가 일각에서는 3년 전 무진혁의 아내와 강권주의 아버지가 살해 당한 사건과도 연관 있는 인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모태구는 시체의 머리카락을 수집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무진혁과 강권주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점차 남상태(김뢰하), 모태구와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13회에서는 무진혁, 강권주, 모태구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면서 일촉즉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또 한 번의 반전 사건이 펼쳐진다. 무진혁은 자신의 아내의 죽음 속 숨은 진실을 알려주겠다는 남상태의 말에 그를 만나러 간다. 하지만 남상태와 만나기로 한 곳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사건이 펼쳐지고, 아내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도 알게 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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