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씨스타의 멤버 다솜이 김순옥 작가의 새 드라마 출연이 유력한 상황이다.
다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다솜이 SBS 새 주말극 '언니는 살아있다' 캐스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큰 틀에서 합의는 됐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다솜이 맡게 될 역할은 양달희 캐릭터다. 양달희는 고등학교 미용과 중퇴에 미국에서 뷰티메이크업스쿨을 다닌 것이 학력의 전부인 인물이지만 총명한 머리와 빼어난 미모를 이용해 거짓말도 거뜬히 하는 인물이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다음달 첫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