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NC 다이노스가 팬들과 만남 행사를 준비했다. NC 구단은 오는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서 '만남 2017' 행사를 마련한다.
지닌 2014시즌 처음 선보인 '만남' 행사는 매년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과 선수단, 랠리 다이노스, 마스코트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시즌 시작을 함께 기념하는 행사다.
이번 '만남 2017'에서는 당일 경기 시작 전에 '단디 전해라'를 통해 팬들이 자신의 소망을 선수단에 전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NC 팬 샵(GATE 4-2) 맞은편 포토존에 부착된 보드에 2017시즌 선수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적으면 된다.
소망을 적은 모든 팬들은 다이노스틱을 선물로 받는다. 시즌 중 소망을 이룬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경기 후에는 랠리 다이노스와 NC 구단 마스코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의 시즌 출정식을 진행한디. 새 외국인선수 스크럭스와 맨쉽도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만남 2017'을 기념해 경기 후 멤버십 팬 50명을 그라운드에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초청된 멤버십 팬은 경기 후 진행하는 선수단 시즌 응원사 및 선수단 하이파이브, 베이스 질주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14일부터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시범경기는 평일 전 좌석 무료다. 18일과 19일에 열리는 삼성과 주말 시범경기는 성인 3천원, 학생(초중고)∙어린이 2천원에 입장권을 판매한다.
입장권은 온라인에서 예매 가능하며 해당 경기 일주일 전 오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유아(36개월 미만), 경로, 장애인의 경우 현장에서 확인 후 무료로 티켓을 발권 받을 수 있다. '만남 2017'과 시범경기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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