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1박2일' 유호진 PD가 첫 예능드라마 연출에 나선다.
지난해 KBS를 떠나 콘텐츠제작사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적한 유호진 PD는 첫 작품으로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선택했다.
7일 몬스터유니온 관계자는 "유호진 PD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현재 캐스팅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고의 한방'은 뭘 사랑하고 뭘 얘기하고 뭘 먹고 살아야하나를 고민하는 이 시대 20대의 청춘 소란극. '프로듀사' 팀이 뭉쳐 만드는 예능 드라마로, 5월 첫 방송을 논의 중이다.
'최고의 한방'이 2015년 '프로듀사'에 이어 예능드라마 2연타 홈런을 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서수민 CP가 기획을 맡는다. '하이킥' 시리즈를 만든 이영철 작가가 대본을 쓰고, 몬스터유니온과 초록뱀미디어가 공동제작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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