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브레이브걸스가 5인 체제로 돌아온 각오를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가 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뒤태돌'이라고 본인들을 소개한 브레이브걸스는 "5인 체제로 돌아왔다. 빈자리를 채우려고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롤린'은 브레이브걸스가 7인에서 5인 체제로 새롭게 재정비한 뒤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데뷔 때부터 팀을 지켜왔던 혜란과 유진이 지난 1월 잠정 탈퇴하면서 5인조가 됐다.
브레이브걸스는 "5인 체제로 돌아왔다. 5명이 처음 선보이는 무대라 떨리고 긴장되지만 빈자리를 채우려고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앨범 정말 사활을 걸고 준비했고 간절한 마음으로 나왔다.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청순과 발랄함 위주로 흘러가는 걸그룹 추세에서 벗어나 본인들만의 색깔을 더 짙게 만드는데 주력했다.
타이틀곡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경쾌한 업템포의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음악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브레이브걸스의 고혹미와 섹시한 매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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