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H.O.T의 막내 이재원이 활동을 시작한다.
이재원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토니) 형과 만나 이런 저런 깊은 얘기를 나눴다"며 "사실 요즘 여러가지로 생각도 고민도 많이 하고 일적으로 오래 쉬다 보니 어려운 시기인데 형이 저의 일을 도와준다고 한다. 다시 예전처럼 잘됐으면 좋겠다고"라고 밝혔다.
이재원은 "개별 활동 이후 동생으로서 내가 역할을 잘 못한 것 같은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도 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며 "기회가 되는대로 앞으로 방송 활동이든 조금씩 활동 시작하면 응원해 달라. 혹시 방송 나오면 형이 잡아주는 것"이라고 했다.
이재원은 활동 시기에 대해서는 "다음달 정도부터?"라고 덧붙였다.
이재원은 이와 함께 지난해 찍은 사진이라며 토니안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은 H.O.T는 그간 토니안을 비롯해 강타, 문희준, 장우혁 네 명의 멤버들 모두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반면 이재원은 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 그의 활동 재게 소식은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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