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현우가 남궁민의 후임 MC로 발탁됐다. 현우는 KBS 2TV '노래싸움-승부'의 새 MC로 낙점됐다.
13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우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노래싸움-승부' 녹화에 MC로 참여했다. 이날 현우는 첫 녹화임에도 불구하고 전직 '뮤직뱅크' MC답게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현우는 2010년부터 1년여간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인간의 조건 시즌2', XTM '닭치고 서핑' 등에서 예능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태희혜교지현이' '청담동 살아요' '못난이 주의보' '고양이는 있다' '송곳'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엔 KBS 2TV 주말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아츄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현우가 진행을 맡은 '노래싸움-승부'는 3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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