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 '무한도전'이 7주 간의 재정비 시간을 마치고 돌아온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오는 18일 정상방송을 시작한다.
'무한도전' 측은 "7주라는 재정비 시간 동안 제작진은 그간 바쁘게 달려온 호흡을 가다듬고, 멤버들과도 충분한 회의를 거치며, 올 한해 '무한도전'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큰 그림을 그리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희의 입대로 인해 결원이 생긴 멤버 자리를 어떻게 채울지에 대해서도 기존 멤버들과 충분한 의견을 나누며 다방면으로 고민 중이라고도 밝혔다.
재정비 시간을 갖고 돌아온 '무한도전' 컴백 방송으로는 '대결! 하나마나'가 방송된다.
'대결! 하나마나'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평소 즐기던 게임이나 취미생활을 자연스럽게 촬영한 것으로 시작되었으나, 승부욕에 불탄 멤버들이 점점 더 큰 대결 종목들을 제시하면서 끝없는 대결이 펼쳐지는 내용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쉬는 시간에는 모여서 어떻게 노는지, 누가 어떤 잡기에 능한지 등 평소 방송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모습이 가감 없이 보일 예정이다.
'무한도전–대결 하나마나'는 오는 1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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