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가 화보에세 '세젤예' 미모를 뽐냈다.
수지는 최근 매거진 인스타일 4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지난 2월 밀란에서 열린 펜디의 2017 F/W 컬렉션 참석 일정차 촬영한 이번 화보는 수지의 절정을 찍은 미모를 담았다.
밀란 도심에서 떨어진 코모의 한 저택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한층 성숙해지고 여성스러워진 수지의 스타일이 눈에 띈다. 로코코 풍의 맥시 드레스와 속살이 비치는 시어한 드레스를 소화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낼 땐 TV를 봐요. '미운 우리 새끼', '고등 래퍼', '신혼 일기', '라디오 스타' 등을 즐겨보는 편이에요"라며 'TV 덕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배우 수지는 "연기는 늘 어렵죠. 그래서 저는 작품을 끝낼 때 마다 매번 성장통을 겪는 것 같아요. 언젠가부터 저를 성장하게 만드는 그 아픔을 저도 모르게 즐기고 있는 것 같고요"라며 진솔한 속내를 밝혔다.
수지는 또 "지금까지는 앞만 보고 목표를 향해 쉴새 없이 달려왔다면, 이제는 주변을 둘러보며 소소하고 소탈한 일상에서 제 행복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해졌어요"라며 달라진 인생관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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