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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4월 4일 4시 컴백 확정…4인조 첫 신곡


"어느 때보다 팀워크 단단해진 느낌"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그룹 위너가 4월4일 컴백을 확정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9시 공식 사이트(www.yg-life.com)를 통해 '4'를 강조한 컴백 티저를 공개하고 위너의 컴백일을 공식화했다. 위너는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신곡을 발표한다. 1년 2개월 만의 컴백으로 4인조 개편 후 첫 신곡이다.

'4'를 강조한 티저와 위너의 신곡 발표 일을 4월 4일 오후 4로 정한 것은 4인조로 다시 시작하는 위너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는 "위너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기는 했지만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위너의 현재 팀워크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진 느낌이다"며 "당사자들인 멤버들의 마음 고생과 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위너는 1년 가까이 단체 활동을 중단해왔다. 멤버들은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무대에 대한 목마른 갈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이번 컴백을 준비했다. 위너는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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