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2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번째 미니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재데뷔를 알렸다.
하이라이트는 "쇼케이스는 전 그룹으로 활동할 때 이후 처음 해보는 것 같다. 좋은 추억 남겼으면 좋겠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걱정도 되고 겁도 나지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설레이는 마음이 더 크다"고 새 출발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새 그룹명 하이라이트와 관련 "이전 비스트로 낸 마지막 앨범명이 '하이라이트'였다. 제 2막이 시작되는데 파이팅 해보자는 이름에서 하이라이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3집 '하이라이트'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다. 선공개곡 '아름답다'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첫 음악행보이자 하이라이트의 첫 노래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캔 유 필 잇'은 멤버 용준형을 필두로 한 팀 굿라이프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멤버 양요섭과 이기광이 자작곡으로 앨범에 참여했다. 청춘의 한복판에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의지하고 성장해온 하이라이트의 모습과 다시금 출발선상에 발을 디디는 그룹의 단단한 각오를 담았다.
하이라이트는 이날 정오 새 앨범 '캔 유 필 잇?'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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