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월드스타 김윤진이 '한끼줍쇼'로 10년 만에 한국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27일 페퍼민트앤컴퍼니에 따르면 김윤진은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 제작 리드미컬그린, 자이온 이엔티)에 함께 출연한 옥택연과 함께 지난 26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연출 방현영) 녹화에 참석했다.
할리우드와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온 김윤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10년 만이다. 지난 2007년 MBC '무릎팍도사'에서 인연을 맺은 강호동과 '한끼줍쇼'를 통해 재회했다.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재치를 선보인 김윤진은 물론, 틈새를 놓치지 않는 '영화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 옥택연의 모습도 훈훈한 광경으로 이어질 전망. 10년 만에 예능으로 시청자를 만나는 김윤진, tvN '한끼줍쇼'에서 예능감을 자랑했던 옥택연의 스크린 밖 호흡을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이들의 출연분은 '시간위의 집' 개봉일인 오는 4월5일 밤 10시 50분 전파를 탄다.
한편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