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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7년 만의 복귀 무산…출연분 통편집 최종 결정


27일 티저 공개 연기, 28일 본방송 역시 미뤄질 가능성 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방송인 신정환의 국내 프로그램 복귀는 무산됐다.

27일 오후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신정한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지션의 12가지 아이 러브 유' 촬영에 참여했지만 신정환 출연 부분은 편집을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7년 만에 복귀하는 신정환에 관심이 쏠린 데 대한 부담이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신정환과 포지션 임재욱은 절친한 사이다. 임재욱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할 당시 우연히 신정환이 사무실을 찾았고, 우연히 촬영을 하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이 신정환의 방송 복귀로 기사화되면서 양측 모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포지션의 12가지 아이러브유'는 27일 정오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현재로선 방송이 미뤄진 상태다. 28일 본방송도 연기 가능성이 크다.

한편, 신정환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했으며 이후 컨츄리꼬꼬로 활약했다. 방송인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0년 도박사건 이후 자숙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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