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귓속말'의 첫 방송일에 '완벽한 아내'와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 함께 웃었다.
27일 밤 KBS '완벽한 아내'와 MBC '역적'은 첫 방송되는 SBS '귓속말'에 맞서 초강수를 뒀다. 방송 전 하이라이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붙잡은 것. 특별 편성은 시청률 급상승으로 나타났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완벽한 아내'는 지난 주 방송분(4.4%) 보다 2.0%포인트 상승한 6.4%를 차지했다. '역적' 역시 지난 주(8.8%) 보다 무려 5.0%포인트 올라 13.8%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된 '귓속말'은 13.9%로 집계, 1회 방송 만에 월화극 왕좌를 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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