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새 스틸컷을 공개했다.
28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옥자'(감독 봉준호, 제공 넷플릭스)의 스틸컷에는 난생 처음 대도시로 와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 미자(안서현 분)가 소중한 친구 옥자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옥자를 잡아간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얼굴로 활약하는 동물학자이자 방송인, 조니 윌콕스 박사 역의 제이크 질렌할의 모습도 눈에 띈다.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열정 넘치는 CEO 루시 미란도 역을 맡은 틸다 스윈튼이 극 중 기업 브랜드 혁신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스틸컷도 함께 공개됐다.
'옥자'는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해 온 봉준호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과 신예 아역 배우 안서현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6월 공개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