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이준기가 현 소속사와 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1일 "이준기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준기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배우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울타리, 새로운 도약을 위한 디딤돌로써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기의 장점과 개성을 극대화시키려 나무엑터스는 소속사 업무 전반의 변화를 다각도로 모색했다. 활동 무대가 넓어진 이준기를 위해 국내, 해외 매니지먼트팀과 콘텐츠 마케팅팀을 확대시키고 추가 구성했다. 또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이준기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준기는 작년 한 해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4황자 왕소 역을 맡아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북미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켜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또한 할리우드 대작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특별 출연했다.
이준기는 4월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2016-17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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