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정은지가 힐링 보이스로 돌아온다.
3일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이먼트는 "정은지가 4월 10일 두번째 솔로 앨범 '공간'을 발매한다"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정은지는 이날 0시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미니 2집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은지 2017.04.10 12:00 2nd MINI ALBUM [공간]'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플라워 패턴의 투피스 차림의 소녀가 활짝 핀 노란 빛깔의 꽃 두송이를 들고 있어 봄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특히 꽃을 들고 있는 소녀의 얼굴이 가려져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정은지의 두번째 솔로 앨범 '공간'은 정은지만의 음악과 감성을 가득 담아 완성됐다. 정은지가 가진 특유의 힐링 감성이 올 봄을 물들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은지는 지난해 4월 첫 솔로 앨범 '드림(Dream)'을 발표하고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 곡 '하늘바라기'로 솔로가수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정은지는 오는 10일 솔로 앨범 '공간'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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