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그룹 빅스가 오는 5월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빅스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VIXX LIVE FANTASIA) 백일몽'이 지난 1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되자마자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빅스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완성도 높은 앨범 출시와 특별 전시회 개최에 앞서 대대적인 컴백을 알리는 '빅스 V 페스티벌(VIXX V FESTIVAL)'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빅스는 오는 5월 대규모 컴백을 앞두고 첫 포문을 연 단독 콘서트를 3회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시동을 걸었다.
빅스는 이번 콘서트에서 5월 발매를 앞둔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이번 공연 타이틀이 '백일몽'인 만큼 빅스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파격적인 콘셉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환상적인 꿈을 꾸는 것 같은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티켓 예매와 함께 공개된 콘서트 공식 포스터에서도 엿볼 수 있는데 신비로운 분위기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메인 포스터에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프리즘에 닿은 듯 잔상을 주는 디자인으로 표현됐으며, 이는 마치 한 인물에서 떨어져 나온 것처럼 보인다. '백일몽'이라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스펙트럼 효과로 표현해 꿈꾸는 것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한편, 빅스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빅스는 5주년 컴백을 위해 현재 앨범 작업 및 콘서트 준비에 매진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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