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드라마 '오 마이 금비'의 아역배우 허정은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1일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어린 나이지만 지상파 미니시리즈의 주연을 할 만큼 내공이 대단한 배우다. 정은 양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작품 속에 더 잘 녹일 수 있도록 우리와 같이 성장 해 나갈 것이며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예정"이라며 영입소식을 알렸다.
허정은 측은 "천호진을 비롯해 많은 연기파 배우가 속해 있는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신뢰와 믿음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선배님들이 있는 곳에서 더 멋진 배우로 성장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정은은 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명품아역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올초 종영한 '오 마이 금비'에서 희귀병을 앓는 유금비 역을 맡아 '2016 K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현재 이상윤, 엄지원, 백진희, 한승연, 김태우, 천호진, 배종옥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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