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퍼올렸다.
오지환은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
그는 1-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SK 선발 문승원의 낮게 떨어지는 5구째를 타격해 우익수 뒤를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오지환의 시즌 3호포. 전날 4타수 4안타를 기록지에 남긴 그는 이날 홈런을 터뜨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LG는 오지환의 홈런에 힘입어 4회말 현재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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