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15일 컴백을 확정했다.
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트와이스가 15일 오후 6시 미니 4집 앨범 '시그널(SIGNAL)'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또 새 앨범 티저 이미지도 최초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는 스쿨룩을 선보이는 트와이스를 등장시켜 시선을 붙잡는다. 이미지속 트와이스는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의 교복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소화했다. 마치 그림 속 소녀들처럼 시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한 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겨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CHEER UP', 'TT', 'KNOCK KNOCK'까지 데뷔 1년 반 만에 4곡을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계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중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 석권,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돌파 등의 기록을 통해 '대세 아이돌'의 면모를 입증시키고 있는 트와이스가 신곡 'SIGNAL'로 5연타석 인기 홈런 행진의 기세를 이어갈지 가요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최근 태국과 싱가포르로 이어진 첫 해외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증명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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