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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임시완이 달라졌다…파격 상반신 스틸 공개


생애 첫 '상남자' 캐릭터로 변신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불한당'이 거친 남성 캐릭터로 변신한 임시완의 상반신 스틸을 공개했다.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제작 CJ엔터테인먼트, 폴룩스㈜바른손)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0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액션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 역을 맡은 임시완은 생애 처음으로 거친 남성 캐릭터를 맡아 가장 뜨거운 도전을 펼쳤다. 공개된 스틸은 상의를 탈의한 임시완의 모습을 담았다. 탄탄한 근육으로 다져진 몸이 그간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캐릭터를 예고한다.

임시완은 촬영 전부터 식단 조절과 더불어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며 배역을 준비했다. 덕분에 영화 속에서 조각 같은 완벽한 근육을 자랑하며 시선을 강탈하는 명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다.

강도 높은 액션 연기에 도전하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의 훈련도 빼놓지 않았다. 그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완성된 색다른 비주얼의 액션신들은 영화를 찾은 관객들에게 이제껏 본적 없는 강렬한 액션을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영화는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어 전세계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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