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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공세…8회 연속 1위 '추리의여왕', 2위로 하락


'군주', 첫 방송 만에 수목극 1위 거머쥐어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8회 연속 수목극 1위 '추리의 여왕'이 신작 드라마들의 공세에 꼬리를 내렸다. '군주'에게 왕좌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은 지난 주보다 0.3%포인트 하락한 8.7%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된 MBC '군주: 가면의 주인'은 평균시청률 10.65%(9.7%, 11.6%)를 기록해 단숨에 수목극 1위에 올랐다. SBS '수상한 파트너'는 평균시청률 6.55%(6.3%, 6.8%)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추리의 여왕'은 본격 2막의 서막을 열었다. 우성하 경감(박병은 분)이 이끄는 특별수사팀에 민간인 프로파일러로 합류한 유설옥(최강희 분)은 배방동 살인사건을 두고 추리 대결을 펼쳤다. 모든 걸 기밀사항이라며 감추는 우경감에 실망한 설옥은 하완승(권상우 분), 배광태(안길강 분), 홍소장(이원근 분)과 함께 재조사를 시작했고, 결국 설옥의 옆집 남자를 범인으로 체포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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