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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시카고타자기' 합류 "유아인♥임수정 애정선에 복병"


전생 카르페디엠 마담-현생 임수정 母…캐릭터가 스포일러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전미선이 반환점을 돈 '시카고 타자기'에 합류한다.

전미선은 12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9회에 특별한 존재로 출연한다.

tvN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 전생에 문인인자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한세주(유아인 분)와 전설(임수정 분), 유진오(고경표 분) 중 혼자만 환생하지 못한 유진오가 전생의 이야기를 끄집어내기 위해 유진오와 전설 앞에 나타나면서 전생과 현생을 잇는 가슴 저릿한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다.

전반부를 마치고 후반부 스토리를 앞두고 제작진은 한세주와 유진오가 함께 소설을 써나가며 풀어질 전생의 이야기와 그 소설의 끝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전설에게 마음이 움직이는 한세주와 전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유령 유진오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등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한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미선이 제 2막 스토리를 여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해 활약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사진을 보면 경성에서 서휘영(유아인 분), 류수현(임수정 분), 신율(고경표 분) 세 사람의 아지트로 등장하는 술집 카르페디엠에 있는 모습이다. 전생에서 전미선은 카르페디엠의 마담이었던 것.

특히 현생에서는 전설을 버리고 떠난 엄마가 바로 전미선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갑자기 나타난 전설의 엄마의 등장으로, 한세주와 전설 애정선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전미선의 등장으로 인해 긴장감 고조될 것이라는 제작진은 "9회부터 등장하는 전미선씨는 세 주인공의 전생과 아주 깊은 연관이 있는 인물이자, 현생에서는 전설의 엄마로 등장해 한세주와 전설의 애정선에 복병이 된다. 전생에 이어 현생까지 세 주인공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된 전미선씨가 갖고 있는 비밀의 스토리가 어떤 것일지, 그녀의 등장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방송에서 직접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N '시카고 타자기'는 편성 시간을 변경, 9회부터 16회까지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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