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권상우의 '형사 본색'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KBS 2TV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열혈 형사 하완승 역으로 출연 중인 권상우가 '형사 본색'을 드러낸 사진을 발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비장한 표정으로 권총을 겨누고 있다. 매서운 눈빛으로 겨눈 총구가 누구를 향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애수에 젖은 눈빛으로 홀로 도시 한가운데 서있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권상우, 최강희(유설옥 역)팀과 박병은(우경감 역)이 각각 '테이프 연쇄살인 사건' 범인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장 경찰차를 이용해 추가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는 범인을 뒤쫓는 최강희와 범인의 차 앞을 홀로 막아선 박병은의 모습도 펼쳐졌다.
연쇄 살인범을 그 자리에서 검거해 추가 범행을 막을 수 있을지, 아니면 결국은 놓쳐 추가 범행을 막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지는 이번 주에 방영될 예정이다.
휴먼 추리 드라마 '추리의 여왕' 13회는 오는 17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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