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블락비 유권이 '위대한 캣츠비'로 뮤지컬에 도전한다.
웹툰을 최초로 뮤지컬화 한 '위대한 캣츠비'(연출 변정주)는 6월23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관객들을 맞기 위해 준비 중이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20대 청춘의 현실적 고뇌, 본질에 충실한 사랑과 미련, 집착 등 사랑을 함으로써 표현되는 다양한 감정들을 뮤지컬 언어와 무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 2015년 초연에 비해 더욱 섬세한 감정과 다듬어진 넘버로 업그레이드 된 진한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권은 극중 캣츠비의 절친한 친구이자 훤칠한 외모 속에 냉소적 허무감을 가진 현실주의자 하운두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유권은 "아직도 여전히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기쁘다. 오랜기간 준비한 작품인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오는 26일 인터파크에서 1차 티켓이 오픈되며, 6월23일 부터 10월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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