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가 3%대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7화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1%를 기록해 7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최고 시청률은 3.5%로 우진영, 이의웅, 김상균 연습생이 펼친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무대였다.(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7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포지션 평가 7조의 무대가 공개됐다. 베네핏을 얻기 위해 연습생들은 센터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어느덧 조원들이 똘똘 뭉쳐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연습생들은 포지션 평가 본 무대에서 새로운 매력과 실력을 선보였고, 서로의 무대를 보며 응원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각 팀에서는 보컬 '봄날' 유선호, 댄스 'POP' 정정, 랩 '리듬 타' 이광현, 보컬 'Amazing Kiss' 이건희, 보컬 '소나기' 김재환, 댄스 'Get Ugly' 박우진이 1등을 해 베네핏 만 표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베네핏 11만 표의 주인공은 랩 포지션의 김종현, 댄스 포지션의 노태현, 보컬 보지션의 이건희가 됐다. 이들이 반전 드라마를 쓰면서 연습생들의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특히 1위를 예상했던 김사무엘은 팀내에서 꼴찌, 댄스 포지션 전체에서 23등을 기록하며 눈물을 쏟았고, 악플 논란을 겪은 강다니엘도 21등을 차지하며 하위권으로 밀렸다.
현장투표와 베네핏 11만표의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온라인과 모바일 앱 투표를 더한 등수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순위를 예측하기란 어렵다. 이에 다음주 있을 2차 순위 발표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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