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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29일 컴백 확정…바버렛츠 피처링


29일 미니앨범 '비터스위트'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백아연이 5월 29일 컴백을 확정했다.

백아연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새 앨범 '비터스위트(Bittersweet)'를 발표한다. '비터스위트'는 지난 2013년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굿 걸(a Good Girl)'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백아연의 컴백을 알렸다. 해당 이미지는 핑크빛에 따스한 봄 햇살을 표현하고, 새 앨범명과 발매 일정을 전해 본격적인 컴백을 기대케 했다.

컴백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이틀 곡명도 공개했다. 제목은 '달콤한 빈말'로 의미 없는 헛된 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달콤함을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곡으로 표현한다. 국내 및 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바버렛츠가 피처링을 맡았다.

신보 '비터스위트'는 씁쓸하면서도 달콤하다는 의미의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이 백아연 특유의 섬세한 감성 터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감정선을 담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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