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국 축구 유망주들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세계적 명문 클럽 유소년팀과 대결을 펼친다.
축구 에이전시 스퀘어스포츠는 28일 "인터내셔널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선발한 선수단과 코치진이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핑스트(Pfingst) 컵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핑스트컵에는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유벤투스(이탈리아)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등 유럽 각국의 명문 팀 산하 유소년 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달 2월 인터내셔널 주니어 챔피언십 통해 선발된 선수단은 29일 출국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출국하며 바이엘 레버쿠젠, 뒤셀도르프 등 독일 팀들과 친선경기를 가진 후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열리는 핑스트컵에 출전한다.
스퀘어스포츠 관계자는 "해외 축구 선진국들의 발전된 축구 시스템과 문화는 유소년 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서 "경기력과 지도력 뿐만 아니라 유소년 클럽들이 가지고 있는 디테일한 시스템과 선진 축구문화 또한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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