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김재욱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9일 매니지먼트숲은 "김재욱과 지난 7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매니지먼트숲에는 배우 공유와 공효진,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등이 소속돼 있다.
김재욱은 2002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나쁜 남자' '매리는 외박중'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덕혜옹주' 등 꾸준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보이스'에서 모태구 역을 맡아 김재욱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다.
김재욱은 매니지먼트숲과의 전속 계약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지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니지먼트숲은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 뮤지컬,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혀 온 배우다. 앞으로 김재욱이 좋은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재욱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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