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사용구 2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 AAK-100'의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됐다. 3타의 샘플 모두 합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검사 결과 확인됐다.
지난 4월 실시됐던 1차 수시 검사에 이어 이번 검사에서도 경기사용구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
AAK-100은 지난 시즌부터 KBO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올스타전·포스트시즌까지 KBO 리그 전 경기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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