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일본 최대 록페스티벌 '2017 섬머소닉' 무대에 오른다.
12일 DSP미디어에 따르면 KARD는 8월 19일 한국 대표 뮤지션 자격으로 '아일랜드 스테이지(ISLAND STAGE)'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17 섬머소닉'은 올해 켈빈 헤리스(Calvin Harris),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출연이 확정된 일본 최대 록페스티벌이다. KARD는 정식 데뷔를 앞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반응을 입증한 셈이다.
KARD는 정식 데뷔 전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 'Oh NaNa', 'Don’t Recall', 'RUMOR'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신인 혼성 그룹이다. 공개되는 곡 마다 각국의 아이튠즈 차트 상위권에 꾸준히 랭크됐으며, 'RUMOR'의 경우 23개국 1위에 머물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7년 주목할 만한 K팝 아티스트'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KARD는 정식데뷔 전 5월 북미투어를 시작으로 6월과 7월 남미투어까지 4개국 11개 도시의 해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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