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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혜성·구재이·크리샤 츄 초청 홈경기 시구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는 13일부터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NC 다이노스와의 홈 6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오는 13일 배우 정혜성이 경기 전 마운드에 오른다. 정혜성은 KBS 드라마 '김과장'에서 홍가은 역을 맡아 빼어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의외의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오는 14일에는 배우 구재이가 시구를 맡는다. 구재이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8'의 MC로서 2~3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끝으로 오는 16일 NC전에서는 가수 크리샤 츄가 두산의 승리를 응원한다. 크리사 츄는 K팝스타 시즌6의 준우승자로 뛰어난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를 겸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러블'이란 곡으로 솔로 데뷔 후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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