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나영석 PD가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에 '신서유기'가 가장 걱정 없다고 했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영석, 신효정 PD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가 참석했다. 나영석 PD는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가장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예능"이라고 했다.
'신서유기4'는 시리즈 처음으로 중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떠나 보다 신선한 배경에서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한다. '지옥의 묵시록'이라는 부제를 달고 '역대급 막장 예능'을 보여줄 계획이다.
나 PD는 "원년 멤버를 포함해 규현, 안재현, 송민호의 매력도 많이 살아났다"고, 신효정 PD는 "역대 시즌 중에서 가장 막장이라고 이야기했는데, 막장이어도 이렇게 기분 좋을 수 있나 싶다"라고 설명했다.
'신서유기4'는 13일 오후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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