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김수현에 이어 이번엔 이효리가 '무한도전' 사기 진작에 나선다.
오는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효리와 함께 춤을'이 방송된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이효리와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촬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마더 효레사' 이효리가 출연한 '효리와 함께 춤을' 편은 그림 같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이효리와 함께 화보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배정남이 함께 출연해 10년 전 화보 촬영당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또한 당시 화보 촬영 포즈를 재현 해보이며 진짜 모델포스를 보여주었다.
약 3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은 이효리는 그동안 제주도 전원생활 속에서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요가수련을 하며 평점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했으나 멤버들이 깐족거리자 이내 옛 모습으로 돌아와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
어서 지난 2014년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에서 "나 서울 가고 싶어", "나이트 가고 싶어"라고 하소연을 하던 이효리의 녹슬지 않은 춤 실력과 '댄싱9'시즌2의 우승자인 현대무용가 김설진의 차원이 다른 춤도 공개된다.
'효리와 함께 춤을' 편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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