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문가영이 tvN '명불허전'에 캐스팅 됐다.
15일 SM C&C는 "문가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서 동막개 역으로 합류한다"고 알렸다.
'명불허전'은 17세기 조선의 남자 의원 허임(김남길 분)과 21세기 대한민국 여자 의사 최연경(김아중 분)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성장을 이루는 작품으로, 김남길과 김아중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다. 문가영은 극 중 동막개 역을 맡아 허임의 충직한 조력자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가영은 아역으로 데뷔 후 SBS '질투의 화신'과 KBS '객주-장사의 신 2015', JTBC '마녀의 보감' 등에 출연하며 현대극은 물론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연기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문가영이 tvN '명불허전'에서는 또 다른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은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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