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BS 정은승 아나운서와 '시골의사'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클리닉 원장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은승 아나운서와 박경철 원장은 2년 전 결혼했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며 결혼 후 아이도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경철 원장은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으로,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2010년부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함께 전국을 돌며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KBS 27기 공채 출신의 정은승 아나운서는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바른말 고운말',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휴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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