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무시무시한 괴력을 발휘하며 시즌 15호포를 작렬했다.
로사리오는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그는 3-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해 김사율과 상대했다. 볼카운트 0-2 상황에서 그는 세 번째 공을 그대로 받아쳤다. 힘차게 뻗어나간 타구가 가운데 담장에 정확히 꽂혔다. 5-0으로 달아나는 로사리오의 시즌 15호포.
로사리오는 kt와 3연전에서 모두 홈런을 치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의 홈런포에 힘입어 한화는 kt에 3회초 현재 5-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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