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최근 살해 협박을 당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예정대로 컴백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지에 에이핑크의 멤버 하영의 티저 사진과,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26일 오후 6시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에이핑크는 최근 살해 협박을 받았다. 하영은 사건이 발생한 직후 SNS를 통해 팬들을 안심시키는 글과 함께 차질 없는 컴백 준비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하영은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어떤 정황인지도 들었을 때는 속상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우리보다 팬더(에이핑크 팬클럽)들이 더 걱정하고 있을 것 같아 저희는 무엇보다 그게 더 걱정되더라. 핑순이들은 열심히 컴백 준비하면서 연습도 하고 또 조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하영은 막내 티를 벗고 더욱 성숙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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