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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남매' 유재석X이효리, 또 뭉친다…'무도' 이어 '해투3'


30일 '해투3-전설의 조동아리' 코너 녹화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가수 이효리가 '무한도전'을 찍고 '해피투게더3'에 입성한다. 특히 두 프로그램 모두 유재석이 진행을 맡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패밀리가 떴다' 출연 당시 '국민남매'로 맹활약을 떨친 바 있다.

20일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효리가 오는 30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해피투게더3'에서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 출연할 전망. '전설의 조동아리'는 유재석을 비롯해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 등이 함께 진행하며 추억의 예능을 소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효리는 과거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을 진행하며 '해피투게더'와 남다른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해피투게더'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던 이효리가 이번엔 어떤 매력발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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