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들이 남성듀오 더 블루의 히트곡으로 경연을 펼친다. 더 블루는 배우 손지창, 김민종이 결성한 남성듀오로, 1990년대 활동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1일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이태헌 PD는 조이뉴스24에 "오는 26일 녹화에 그룹 더 블루가 전설로 출연한다"라며 "더 블루의 히트곡 5곡과 김민종, 손지창의 개인곡 한곡씩을 더해 총 7곡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블루는 1992년 1집 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했으며 2집 앨범까지 발표했다. 2009년에는 베스트 앨범 '더 블루, 더 퍼스트 메모리즈(The Blue, The First Memories)'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히트곡은 '그대와 함께' '너만을 느끼며' 등이다.
이날 녹화에는 남성 듀오 옴므, 알리, 허각, 김용준(SG워너비), 박보람, 그룹 비투비, 아스트로 등이 참여한다.
한편, 더 블루가 전설로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