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최여진과 슈퍼주니어 신동이 골프 예능으로 호흡을 맞춘다.
연예계 숨은 골프 고수 최여진과 골프 꿈나무 신동은 프로골퍼 정현우와 함께 JTBC 골프채널 '골프에 美칠 지도'를 진행한다.
'골프에 美칠 지도'는 골프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 국내 구석구석에 위치한 컨트리클럽(CC)을 소개하고, 주변 맛집과 여행 꿀팁을 전한다.
MC들은 매회 2명의 게스트와 함께 1박2일 여행을 떠나고, 서로 다른 여행방식으로 대결을 펼친다. 이후 이긴 팀의 이름으로 지도를 제작, 국내 10대 골프 포인트 지도를 완성한다.
첫 녹화는 내달 9일이며, 첫 여행지는 남해 힐튼 CC가 될 전망이다.
23일 방송 관계자는 "마지막 회에는 골프 자선경기를 통해 기부를 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라며 "골프와 예능의 접목으로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프에 美칠 지도'는 8월23일 수요일 밤 12시 JTBC 골프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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