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효리네 민박'과 '비긴 어게인'이 첫방송 시청률 5%를 넘기며 순항을 예고했다.
JTBC '효리네 민박'과 '비긴 어게인'이 모두 25일 밤 첫 방송됐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시청률 5.842%(유료방송가구시청률 기준)를, '비긴 어게인'은 5.09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는 MBC 주말드라마가 차지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14.2%를, '도둑놈 도둑님'이 12.3%를 각각 기록했다. SBS '미운 우리새끼'는 9.2%와 18.9%를 차지했다. 연이어 방송된 SBS스페셜은 3.5%에 그쳤다. KBS 2TV '개그콘서트'와 '다큐 3일'은 7.9%와 5.3%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제주도 자택을 배경으로 손님들을 맞아 민박집을 운영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 결혼 4년차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여전히 다정하고 달콤한 생활을 드러냈다.
'비긴 어게인'은 믿고 듣는 뮤지션 윤도현, 이소라, 유희열과 '음알못' 노홍철의 음악여행기를 다룬 작품.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네 사람의 특별한 여행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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