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효리네 민박'이 이효리와 이상순, 아이유가 한 자리에 모인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JTBC '효리네 민박' 포스터에는 이효리-이상순 부부, 그리고 아이유가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박집 주인 이효리 부부와 막내 직원 아이유까지 모두 모인 '완전체 포스터'다.
포스터 속 인물들의 밝은 웃음만 보면 단합대회라도 하는 듯 여유로워 보인다.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실상은 그렇지 않다. 포스터 사진 촬영을 하던 당시 민박집 일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사실상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바빴다는 전언이다.
민박객들을 위해 식사 준비는 물론이고 설거지와 청소, 시설 관리까지 세 사람의 손으로 직접 했던 만큼 촬영이 이어지는 내내 분주한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물론이고 아이유도 불과 30분 남짓한 시간을 내 기념사진 찍듯 촬영을 마친 뒤 숨 돌릴 틈도 없이 '직원 모드'로 돌아갔다.
지난 25일 방송된 1회는 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분당최고 시청률은 8%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화제성 역시 최고치까지 올라갔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첫회가 방송된 25일 당일 ‘효리네 민박’은 27.4%의 압도적인 수치로 화제성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에 비해 14.8% 포인트 높은 수치다. 당일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베스트 관심 이슈' 차트에도 이효리-이상순-아이유 세 사람이 나란히 1, 2, 3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민박집에 첫 출근하는 아이유의 모습은 오는 7월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 2회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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