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오늘(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에릭과 나혜미는 이날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 및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경건하게 치르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2014년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던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월 또 한 번 열애 얘기가 나오자 이를 인정했고, 지난 4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에릭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가수와 배우로 모두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혜미는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 방송 중인 SBS '조선엽기연애사-엽기적인 그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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