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신원호 PD의 신작 '감옥'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tvN 관계자는 "'감옥'의 캐스팅은 아직 진행 중이며 확정된 것은 없다. 첫 대본 리딩 등 구체적인 일정도 정해진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배우 이규형과 김준배, 최무성과 박해수, 등이 '감옥'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17일 대본 리딩을 가진다고 보도했다. 최무성은 신원호 PD의 전작인 '응답하라 1988'에서 극중 택이(박보검 분) 아빠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신원호 PD는 올해 가을 방송을 목표로, 감옥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그 안에 수감된 사람들과 그 곳에 있는 교도관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스토리는 비밀에 부처졌다.
신원호 PD는 앞서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속 히트 시키며 케이블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작은 '응답하라' 시리즈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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