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개그맨 배동성이 다시 한 번 백년가약을 맺는다.
5일 오후 배동성 소속사 이메이드는 조이뉴스24에 "오는 8월 11일 결혼을 하는 게 맞다"며 "오후 7시,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식을 치른다"라고만 조심스럽게 전했다.
신부는 요리 연구가 전진주 씨로 알려졌다. 전진주 씨는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BC '기분좋은날' 등에 출연한 요리 전문가다. 최근에는 EBS1 '최고의 요리 비결'에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공동 MC로 출연중이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배동성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배동성은 청첩장을 통해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동성은 지난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 입상, 개그맨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배우, 가수 등을 병행하며 꾸준히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 3월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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